되다 돼다 헷갈려요
되다 돼다 헷갈려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한국어가 모국어인 저에게도 종종 한글은 참 어렵다고 느끼는데 우리나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유학생분들은 얼마나 한글이 어렵게 느껴질까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되' 와 '돼'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다 돼다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되'와 '돼' 대신에 각각 '하'와 '해'를 넣어보는 것 입니다. 각각 하와 해로 바꾸었을 때 말이 되지 않는다면 되는 돼로 돼는 되로 쓰면 되겠죠? 아래에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시 - 오늘 조퇴를 하게 됐습니다. -> 1. 오늘 조퇴를 하게 핬습니다 , 2. 오늘 조퇴를 하게 했습니다. 1번 예시의 경우 '핬습니다'라고 바뀌었네요, 이런 말은 존재를 하지 않죠. 두번째는 '했습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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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1.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