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맹장 초기증상 알아봤어요

 

며칠전 맹장수술을 했는데요. 맹장염인줄 모르고 방치했다가 복막염으로 발전해 정말로 위험한 상황까지 이르렀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오늘 맹장의 증상을 알아보시고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맹장 초기증상은 오른쪽 아랫배 부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맹장염이 시작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단순 복통으로 생각하시고 약을 먹고 호전되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고 상황이 오히려 악화된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구토나 발열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심한것은 복통입니다. 맹장염이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허리를 펼 때 오른족 아랫배가 심하게 땡기면서 통증이 심해지면 바로 맹장을 의심하고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정자세로 누운뒤 무릎을 세우고 맹장이 위치한 오른쪽 아랫배 부분을 손으로 눌렀다가 떼보도록 합시다. 손을 떼면서 통증이 심해지면 맹장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맹장염을 방치하면 복막염으로 발전되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빠른 판단으로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맹장염은 수술로 떼어내는 치료방법밖에 없어 수술이 불가피하지만 금방 회복할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수술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맹장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