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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계산법 확인해보기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온가족이 모이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번 모이면 보통 5촌 관계인 형제들까지 보게 되는데요. 매년 만나지만 볼때마다 나와 몇 촌 관계인지 헷갈리더라구요. 오늘 정확한 본인과 형제간의 촌수 계산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촌수계산법은 '뿌리를 찾아서'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촌수와 관련된 정보는 물론 성씨와 관련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홈페이지이니 알아두시면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먼저 나를 기준으로 배우자와는 촌수가 없는 무촌관계이며 하나씩 건널 때 마다 1촌씩 늘어나게 됩니다. 먼저, 부모님과 본인과의 관계는 1촌관계입니다. 하지만 보통 부모님과 자식간은 촌수를 따지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하나씩 건널 때 마다 1촌씩 더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즉, 부모님과 나와의 관계는 1촌이니 형제와 나와의 관계는 본인 - 아버지 - 형제로 이어지게 되므로 2촌관계인 것 입니다.

  

 

보통 3촌 ~ 4촌관계까지는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조카의 경우 본인 - 아버지 - 아버지의 형제 - 아버지 형제의 자녀로 이어지니 3촌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4촌 관계도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본인과 부모간의 촌수는 1촌, 아버지와 숙부와의 촌수는 2촌, 그리고 숙부와 종형제간 촌수는 1촌이므로 이를 모두 합하면 4촌이 됩니다.

 

 

제가 어릴 때 항상 부모님께 여쭈어 봤던 촌수관계를 이제는 제가 부모의 입장이 되어버리니 아들녀석과 딸녀석이 항상 묻더군요. 아이들이 물을때 마다 헷갈렸는데 저도 이번기회에 확실히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완벽하게 터득하게 되었답니다.

 

 

이상으로 촌수계산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았는데요, 위 사이트에서는 직계간 촌수 계산은 물론 내종간, 시가, 외가, 친정, 처가 각각 모두 확인해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