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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습기 제거 이렇게 해보세요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겨울보다는 여름에 습도가 높습니다. 특히 비가오는 날이면 더위와 습함으로 인한 짜증은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실내 습도가 높으면 음식도 금방 눅눅해지고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오늘은 집안 습도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집안 습기 제거 방법은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 기능이 합쳐진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죠.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단점인데요.
굳이 이런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얼마든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첫번째는 굵은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굵은 소금은 각종 요리에도 사용되지만 실생활 속 다양한 곳에도 활용되곤 하는데 습도조절에도 최고의 재료라고 합니다. 소금은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집안 곳곳 그릇에 굵은소금을 담아서 놓으면 습도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숯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뛰어난 탈취효과가 있기로 알려진 숯은 사실 제습효과가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숯을 비치해 두면 탁월한 습도조절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숯은 주변이 건조할 경우 다시 수분을 방출하기 때문에 습도조절에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커피찌꺼기는 보통 탈취제로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숯과 마찬가지로 제습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숯과 커피찌꺼기는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과는 달리 어디선가 구해와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제습기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외에도 적절한 난방, 선풍기, 에어컨 가동 등으로 집안 습기 제거를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