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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 정상수치 알아볼까요

 

심박수란 심장의 박동수를 뜻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심박수는 1분 기준으로 측정을 합니다. 보통 연령에 따라 정상 심장박동수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유아들의 심박수 정상수치는 100회에서 140회 사이 정도이며 초등학생은 70회에서 110회 사이 정도라고 합니다. 중고등학생은 60회에서 100회정도가 정상범위이며 일반성인의 경우에는 60회에서 90회 사이가 정상범위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노년기에 접어든 사람의 경우 60회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활동량이 많을 때, 예를들어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심장박동수가 급격하게 오르게 됩니다.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전신에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심장이 열심히 일을하는것이죠. 최대 200회 정도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요.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는 경우에도 심박수가 상승하게 되는데 우리가 긴장하거나 흥분된 상태일 때 교감신경이 활성화 됩니다.

 


 

 

심박수를 측정할 때 알아두셔야 할 두 가지가 있는데요. 빈맥과 서맥입니다.

 

빈맥의 경우 특별한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심박수가 100회 이상 측정되는 증상이며 서맥의 경우 심박수가 60회 이하로 떨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빈맥 또는 서맥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심박수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중요한 것은 연령에 따라 정상범위가 다르니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것 같다고 섣불리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우선 최근에 본인이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는지, 앓고있는 질환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어지러움, 호흡곤란, 메스꺼움 증상 등이 발생한다면 실제로 문제가 있는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