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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별 옷차림 정리했어요

 

며칠 전 '작년 이 맘 때는 더웠으니 옷을 얇게 입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옷을 얇게 입고 나갔다가 추위에 혼난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항상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옷을 맞춰 입곤 하는데요. 오늘은 온도별로 적절한 옷차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상일보를 보거나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그날 그날의 온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특히 봄과 가을철은 일교차도 심하기 때문에 외투를 꼭 챙겨야하기도 하는데요. 더운 온도별 옷차림 부터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먼저 27도 이상의 날씨입니다. 상온 27도 이상의 날씨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입니다. 민소매, 반바지 등 통풍이 잘되고 땀 배출이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한여름철에는 살이 많이 드러나는 만큼 자외선에도 그 만큼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상온 23도 ~ 상온 26도 사이 정도의 날씨 입니다. 한여름 만큼 덥지는 않지만 더운 날씨이긴 합니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면 얇은 긴소매를 입어도 무난합니다.

 

 

세번째로 상온 20도 ~ 상온 22도 사이 정도의 날씨 입니다. 덥다고 느껴질만한 날씨는 아니며 약간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얇은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로, 상온 17도 ~ 상온 19도 사이 정도의 날씨 입니다. 이 온도대의 날씨는 전형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춥고 낮에는 더운 날씨이죠. 두꺼운 외투를 챙겨 외출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추워져서 옷이 더 두꺼워지기 시작하는데요. 다섯번째로, 상온 10도 ~ 상온 16도 정도의 날씨 입니다. 가을에서 계절로 따지자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죠. 두꺼운 외투는 필수입니다.

 

 

여섯번째로, 상온 6도 ~ 상온 9도 정도의 날씨 입니다. 전형적인 겨울날씨입니다. 두꺼운 옷을 한장 입기보다는 내의를 포함하여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것이 보온에 있어서 더 좋습니다. 패딩 이상의 외투를 챙기셔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온 5도 이하의 날씨입니다. 한파가 찾아오거나 5도 이하의 추위가 절정에 다르는 날씨에는 각종 방한용품, 방한도구로 체온을 보존해야 합니다. 귀마개, 목도리, 털모자, 마스크, 털장갑 등으로 완전무장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이상으로 온도별 옷차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