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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한돈 중량 알아보기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금의 무게를 표현하는 단위로 '돈' 이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돈'도 무게단위이긴 하지만 우리에게는 '돈' 보다는 '그램(g)'이나 '킬로그램(kg)'에 더욱 익숙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금 한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금 한돈 중량은 3.75g 이라고 합니다. 열돈은 37.5g, 백돈은 375g, 백돈이 되어도 우리에게 익숙한 1kg에 미치지 못하네요. 바꿔서 1kg짜리 골드바는 약 266.67돈 으로 표기가 가능하겠네요.
세계적으로는 금을 포함하여 귀금속의 무게단위로 '트로이온스(oz.t)'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요. 1트로이온스(oz.t)는 31.1035g 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다들 알고 계시듯이 귀금속에 금이 포함되어 있는 양에 따라 24k, 18k, 14k 등으로 나눠 부르고 있습니다. 14k 금의 경우에는 58.5%의 금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다른 금속으로 이루어진것이며 18k 금의 경우 75%만큼의 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4k의 금은 '순금'으로 99.99%의 금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위의 내용을 설명해 드린 이유는 24k, 18k, 14k 귀금속의 금 무게를 따질 때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24k, 18k, 14k 모두 함유하고 있는 금의 양은 다르지만 모두 3.75g을 '한 돈'으로 한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쉽게 단위변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때 바로바로 확인하시면 될것 같네요.
지금까지 금 한돈 중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라며 내일도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필수정보를 들고 돌아오겠습니다.